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 비례대표 신문식 의원의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로써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실시된 안심번호 경선에서 신 의원은 54.6%의 득표율을 얻어 45.4%를 받은 곽동진 전 국가정보원장 비서관을 눌렀다.
이번 경선은 안심번호를 활용한 경선이 실시되는 55개 선거구의 마지막이었다. 지금까지 경선 지역 중 현역의원이 있는 선거구는 모두 26곳이었으며, 이 중 11명의 현역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더민주는 21일 오영식 의원의 공천배제로 공석이 된 서울 강북갑에서 김기식 의원과 천준호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 간 여론조사 경선을 끝으로 4·13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 의원은 이로써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실시된 안심번호 경선에서 신 의원은 54.6%의 득표율을 얻어 45.4%를 받은 곽동진 전 국가정보원장 비서관을 눌렀다.
이번 경선은 안심번호를 활용한 경선이 실시되는 55개 선거구의 마지막이었다. 지금까지 경선 지역 중 현역의원이 있는 선거구는 모두 26곳이었으며, 이 중 11명의 현역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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