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오석환 부교육감, 이영옥 교육청소년정책관, 이종욱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장, 이국현 경운중학교 교장 등이 개관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이어 경운중학교 1학년 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체험 수업도 함께 진행됐다.
NH농협은행 두류지점 2층에 위치한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대구체험관은 청소년이 진로탐색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금융상품 신규, 환전, 자동화기기 이용 등 은행원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미디어월 시스템을 활용한 퀴즈 맞추기, 보드게임 등으로 재미있게 금융상식을 학습할 수도 있다.
이날 참여한 경운중학교 1학년 김홍준 학생은 “시중은행과 똑같은 공간에서 체험을 하는 동안 마치 은행원이 된 것 같았다”며 금융체험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서상출 NH대구농협 본부장은 “대구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이용은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청소년금융센터 담당 부서(053-760-3164)로 문의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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