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스데이 소진이 자신의 징크스를 밝혔다.
지난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진은 "데뷔 후부터 음악방송이나 무대에 서면 늘 검은색 속옷만 고집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진은 "노래하는 날에는 무조건 검정 톤의 어두운 속옷만 입는데 밝은 색깔의 다른 속옷을 입으면 노래할 때 불안하고 잘 안 된다"면서 "검은 색의 속옷이 조금 많은 편인데 지금 한 이야기는 비밀"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소진은 게스트로 출연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교생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려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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