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청장은 부대 현황을 보고받고 나서 130㎜ 차기 다연장로켓 등 현재까지 전력화된 무기체계 운용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최전방 해역에서 경계작전 수행 중 북한군 피격으로 희생된 천안함 전사자들을 기리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헌화하고 추모했다.
그는 "국토 최북단이자 국가안보의 최선봉인 백령도를 굳건하게 지켜주는 해병대 6여단 장병의 땀과 노력이 있기에 모든 국민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며 "우리 군이 자신감을 갖고 적의 도발에 맞설 수 있도록 고품질, 고성능의 무기체계를 적기에 획득,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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