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세월호 당시 관련 기관이 우왕좌왕하면서 대책마련에 실패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서 “개성공단 피해기업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정원탁 청장은 “피해기업들에게 정책자금을 1주일만에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에는 개성공단 피해기업이 7개가 존재하고 있고, 이들의 하루평균 손실액은 88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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