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SUHD TV를 출시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채용했다.
반도체 특성을 가진 퀀텀닷 기술은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분의 1에 불과한 나노 크기의 퀀텀닷 입자 하나 하나가 정확하고 순수한 색을 표현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화질과 내구성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시장에 49형부터 최대 88형까지 SUHD TV 총 14개 모델로 지난해보다 30% 이상 확대해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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