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주민 의견수렴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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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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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사회악, 교통사고, 범죄로 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포천경찰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경찰서 생활안전계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주2회 읍,면,동사무소 또는 대형마트, 농협 등 금융기관에 진출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경찰 업무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문제점을 해소하는 주민의견 수렴의 날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읍,면,동사무소에 진출하여 내방하는 민원인들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범죄분야별 안전도 및 경찰노력도 수준을 평가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연구, 보완한다는 것이 주목적이다.

우범지역 112순찰, 방범용CCTV 설치, 교통시설관련 상담, 운전면허증 발급제도 등은 현장에서 바로 듣고 설명해 주거나 관할 파출소에서 112순찰 근무에 추가시켜 범죄예방활동을 계획 추진해 범죄안전에 대한 심리적 욕구를 해소시키고자 한다.

또한, 비정상의 정상화인 4대악 척결, 112 허위신고 근절, 관공서 주취소란 근절, 깨끗한 거리 기초질서 확립,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경찰의 주요시책을 설명해 포천시 지역 안전에 대한 커다란 성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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