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제4기 차세대 보안리더(BoB)' 수료생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차세대 보안리더는 정보보호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이 정보보호 이론 교육과 실무 프로젝트 실습 등을 통해 국보급 사이버안전 지킴이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부는 이와 함께 전체 수료생 가운데 단계별 평가와 경연을 통해 최우수인재 10명(베스트 10)을 선정하고 인증식도 개최했다.
최우수인재 중 유일한 고등학생인 이충녕군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지도와 조언으로 실력 향상을 체감했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