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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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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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오는 31일부터 출산 관련서비스를 한번에 신청할 수 있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 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 작성으로 양육수당, 셋째아 출산장려금, 다자녀공공요금(전기, 가스, 지역난방) 감면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출산 시 민원인이 각각의 서비스별로 신청을 달리해야 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통합신청서 한 장으로 민원을 일괄 처리하는 맞춤형 제도이다.

신청은 출생신고 시 신분증과 통장사본, 공공요금 감면을 위한 고객번호를 구비해 출생아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통합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혼인신고, 전입신고 또는 보건소 임산부 등록 시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임신·출산서비스에 대해도 사전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그동안 방침을 마련하고 임신·출산서비스목록과 신청서확정, 읍·면·동 담당공무원 지정 및 교육을 통해 서비스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 각 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임신, 출산서비스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정부3.0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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