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저학년부터 전공별 직업경로에 기초한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대학을 통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미래창조과학부)와 고용복지+센터(고용노동부)가 협업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는 지난해 여대로서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됐다.
현재까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역청년을 포함해 1128명이 1대1 취업 및 진로상담을 받았다. 또 전공별 여대생특성화 프로그램으로 3619명의 학생들이 전공별 진로지도 및 취업프로그램 지원을 받았다.
이날 자리에서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거둔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동시에 미래부가 오는 3월 말까지 개소할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과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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