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고한 '2015년도 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시·도 상임위원 등 공개 대상자 13명의 평균 재산은 6억2046만원으로, 이들 모두 전년 대비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앙선관위 내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1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공직자는 총 3명이었다.
김대년 사무차장의 재산 신고액은 전년 대비 3억2248만원 증가한 18억9240만원이었다.
이어 김용희 사무총장(15억5599만원)과 이재일 상임위원(11억9565만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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