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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후보, 선거대책위 발대식 본격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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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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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후보가 발대식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원 후보 이해찬 선거대책위원회가 25일 발대식을 갖고 20대 총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해찬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이해찬선대위는 신도시 및 읍면지역과 청년, 여성, 노동, 문화예술, 체육, 종교, 교육, 지역경제, 로컬푸드, 청춘조치원 등 직능, 계층을 망라한 지역 유력인사 422명과 정책자문단 30명으로, 총 452명을 구성하고 본격 총선승리의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이번 이해찬선대위에 참여하는 인사들은 상당수가 기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에 몸담았던 인사들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선대위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선대위의 고문은 김기수 고문단장을 비롯해 허종행 노인위원장, 최병욱 전)국회의원과 홍성욱, 백석현, 이기헌, 한긍희, 김기섭, 박천배, 김승훈, 김준회 등 지역사회의 원로들로 구성하였다.

선대위를 총괄할 상임선대위원장은 최무락 전)더불어민주당세종시당 수석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순열 세종그린리더협의회 대표와 서정진 세종시행정동우회장, 임선빈 세종예총회장 등 11명을, 상임선대본부장에 정종길 전)세종시당 지역협의회장단장, 윤형권 세종시의회 부의장, 박영송 세종시의회교육위원장을 선임하고, 공동선대본부장은 안찬영, 서금택, 고준일, 김원식, 이태환 시의원 등 42명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된 이순열 세종그린리더협의회 대표와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선임된 상병헌 아름동 범지기마을 주민은 신도시에 이주한 일반 세종시민을 대표해 선대위에 참여함으로써 생활정치와 주민참여의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해찬후보선대위는 조명래 단국대교수, 황희연 충북대교수, 이영선변호사, 황철민 회계사, 이태근 세종미술협회장, 이수용 약사, 최충식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장등 30명의 각 분야 전문가 그룹으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정책기능을 강화하여 차별화된 공약과 홍보를 하기로 한 것이 눈에 띈다.

선대위 발대식에서 이해찬 후보는 “‘세종시를 완성하라’는 세종시민의 지상명령을 실천하기 위해 세종시의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선대위를 구성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선대위는 발로 뛰면서 세종시민과 함께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세종시를 완성하고 정권교체를 이룩하겠다.”며 비장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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