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타, 다리 칼에 찔려 병원행...'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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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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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정글의 법칙' 조타가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20대와 3040대가 분리생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0대 팀 서강준, 홍윤화, 산들과 족장으로 선출된 조타가 함께 정글 탐험에 나섰다.

이어 조타는 코코넛 나무에 멋지게 올라 코코넛을 땄다. 그러나 코코넛을 까기 위해 칼을 쓰던 중 힘 조절을 잘 못 해 반대편 칼날에 무릎 옆이 찔리고 말았다.

놀랄까 봐 담담히 말하는 조타의 다리에는 피가 나고 있었고. 칼이 깊게 들어가 살이 벌어지는 큰 부상에 모두 당황했다.

조타는 "마음이 급해서 반대편 칼날을 정리하지 못했다"며 신중하지 못함을 반성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했다.

한편, 남은 멤버들은 조타의 빈자리를 느끼며 코코넛도 따고, 집도 지으며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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