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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대덕구청년봉사회]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저소득가정을 위해 15년째 도배, 장판 봉사를 해온 단체가 있어서 화제다.
바로 새마을운동 대전 대덕구지회 소속 대덕구청년봉사회가 그 주인공.
새마을운동 대전 대덕구지회(회장 김영태)소속 새마을운동 대덕구청년봉사회(회장 이봉하)는 27일 오전9시~오후3시까지 대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도배, 장판 봉사를 펼쳤다.
이날 도배, 장판봉사에는 새마을운동대덕구청년봉사회원 30명이 참가했으며, 도배 봉사 후에는 286번째 ‘사랑의도배 기념시계’를 우광식 대화동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도배봉사를 한 가정은 유치원생 3명, 초등학생 2명 등 5명의 어린이들이 엄마 없이 아빠와 함께 어렵게 살고 있는 가정이다.
특히 도배 봉사 중 엄청난 수의 바퀴벌레로 소독 방역도 동시에 했다.
이봉하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대덕구 청년봉사회가 도배,장판봉사를 하게 됐다”말했다.
새마을운동 대덕구청년봉사회는 매월 넷째 일요일에 저소득층 가정들에게 도배,장판 등 집수리를 15년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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