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중국을 대표하는 동물인 판다와 체코의 대표캐릭터 '아기두더지'가 만났다. '아기 두더지'가 중국에서 판다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판다와 아기두더지' 애니메이션을 통해서다. 이 애니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체코 국빈방문을 시작하는 오는 28일 첫 방영된다. CCTV측은 이날부터 양국이 공동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인 '판다와 아기 두더지'를 1주일에 한편씩 52주간 방영할 예정이다. '아기 두더지'인 크르텍은 체코의 미키마우스로 불리는 대표적인 캐릭터다. 앞서 2014년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양국인 애니메이션을 공동제작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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