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망고식스는 29일 1리터 용량의 무알콜 모히토 4종을 출시했다.
본래 모히토는 럼을 기반으로 하는 쿠바의 전통 칵테일이지만 망고식스의 모히토 4종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탄산의 시원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하절기 갈증 해소와 기분 전환을 위해 마실 수 있도록 청량감 있는 디저트로 내놓았다.
눈으로 먼저 즐기는 칵테일인 만큼 과일의 색감과 민트잎으로 멋을 냈다. 민트향을 위해 매장에서 직접 애플민트의 잎을 빻아 제공한다.
망고식스는 이전까지 딸기 등 계절 메뉴를 선보일 때 제품군 중 하나로 모히토를 내놓았지만, 이번엔 처음으로 하절기 전략 상품으로 내세워 별도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망고식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여름이 길어지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져 모히토를 새로운 제품 라인업으로 기대를 걸고 출시했다"며 "맛과 멋, 용량까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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