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 진료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치과, 한방과, 소아청소년과 등 총 9개의 진료과를 개설하고 내과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 34명의 의료진을 포함하여 총 96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76명의 주민들에게 109건의 진료와 235건의 검사 및 투약이 이루어졌다.
또한 진료대상자들에게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함께 진행하여 따뜻함을 더했다.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윤형선 회장은 ‘의료비용 부담이 큰 저소득 장애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을 살펴볼 수 기회를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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