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추홀북’사업은 올해의 주제를 인천 가치 재조명으로 선정해 추진 중이며, 관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1차 후보도서 66권을 추천받았다.
미추홀북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 중 6권을 2차 후보도서로 선별한 후,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도서 1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추홀북’으로는 일반·청소년분야에는 최광현 작가의 ‘가족의 발견’, 아동분야에는 박서진 작가의 ‘고민 있으면 다 말해’가 선정된 바 있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440-6663) 로 문의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미추홀북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인천’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인천을 배경으로 한 ‘책’탐색을 통해 도시로서의 인천 뿐만 아니라 개인 삶에 자리한 인천으로서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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