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인천, 2016 미추홀북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9 09: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미추홀도서관, 공공도서관에서 도서 추천 받아 선정위원회·시민투표 거쳐 ‘미추홀북’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관내 공공도서관과 함께 올 12월까지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2016 미추홀북(Book)’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 미추홀북’사업은 올해의 주제를 인천 가치 재조명으로 선정해 추진 중이며, 관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1차 후보도서 66권을 추천받았다.

미추홀북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 중 6권을 2차 후보도서로 선별한 후,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도서 1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추홀북’으로는 일반·청소년분야에는 최광현 작가의 ‘가족의 발견’, 아동분야에는 박서진 작가의 ‘고민 있으면 다 말해’가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시민에 의해 최종 선정되는 2016 미추홀북은 선포식 및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독서토론회, 미추홀북 4행시 이벤트, 홍보코너 운영, 문학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440-6663) 로 문의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미추홀북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인천’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인천을 배경으로 한 ‘책’탐색을 통해 도시로서의 인천 뿐만 아니라 개인 삶에 자리한 인천으로서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