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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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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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산업진흥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장병화)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타(센터장 임덕래)가 미래산업을 주도할 사물인터넷(IoT)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29일 오전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 랩 별똥별에서 IoT 시제품 제작 멘토링 및 실습, 글로벌 양산 네트워크 구축 등 IoT(사물인터넷)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D프린팅·아두이노 전문교육 및 목업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위키팩처링 캠프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IoT 우수팀에게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현지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Champ Lab가 협력해 ‘IoT Biz Factory(가칭)’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 협업과 융합의 기반을 만들어냈다.

IoT Biz Factory 프로그램을 통해 IoT(사물인터넷)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위한 BM검증, 시제품 제작 멘토링(회로설계-아트웍설계-기구설계 등), 전시용 목업 제작지원, 글로벌 양산네트워크 구축, 보육공간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분야와 더불어 연평균 30%대의 급성장과 생활의 편리성을 증대시키는데 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이사는 “21세기 문명의 화두는 제4차 산업혁명이며 이러한 변화를 능동적으로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환경조성과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수용해 순수예술과 첨단기술의 융합에 기반한 IoT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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