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고용디자이너 전문가 과정”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9 15: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성대학교 전경.[사진=경성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산학협력단에서는 4월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컨설턴트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채용지원형 '고용디자이너 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디자이너’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숨은 일자리 발굴에 기여하고, 기업 맞춤형 경영 및 고용지원 컨설팅 등의 역할을 통해 부산지역 일자리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사업책임자 : 김종한 교수)이 주관하며, 4월 7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 기업체 중견간부 및 공공기관 퇴직자이며 선발된 30여명은 4월 18일 ~ 6월 20일(1일 4시간, 경성대학교 상경대학 CEO과정 강의실)까지 고용 및 직업, 기업지원제도 등 100시간의 특화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이수 후 부산광역시의 각종 정부지원 프로젝트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산업단지 대상별 토탈 잡매칭 프로젝트 사업 8명 등)하고 또한 부산광역시 일자리 목표공시제의 실천가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