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대진, ‘Talk & Concert’ 첫 무대 장식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30 08: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4월16일 예술의전당 음악당 기획공연 브랜드 SAC CLASSIC 플러스 공연인 ‘손범수·진양혜의 Talk & Concert’의 첫 무대를 장식한다.

‘Talk & Concert’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이야기와 공연을 결합한 예술의전당의 대표 기획프로그램이다.

김대진이 이번 공연에서 선택한 작곡가는 슈베르트다.

공연의 첫 곡인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a단조 Op.143(D.784)'은 김대진의 피아노 솔로로 연주된다. 두 번째 곡인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판타지 f단조 D.940'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지영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김대진과 듀오를 이룬다.

마지막 곡인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A장조 D.667 송어'에서는 비올라 수석 이성애 등 수원시향의 간판 연주자들이 함께 해 슈베르트가 구축한 실내악 앙상블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그리고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김대진의 연주와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그의 음악인생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