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국레노버가 기업용 노트북 ‘씽크패드(ThinkPad)’ T 시리즈와 강력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씽크패드 X260 울트라북’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6세대 스카이레이크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새롭게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개선된 성능, 휴대성 및 보안 기능 등 기업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씽크패드 시리즈는 20여년간 단일브랜드로 1억대 이상 판매된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해당 시리즈는 기업 고객을 겨냥해 설계된 만큼 성능과 보안, 안정성 및 신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8가지 미군용 내구성(MIL-SPEC) 기준을 통과한 뛰어난 내구성과 탁월한 견고함으로, 예기치 못한 충격이나 파손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한다.
또 내장된 지문 인식기를 탑재하고 인텔 vPro 기능 선택시 추가적인 보안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기업 사용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 출시된 씽크패드 T 시리즈는 14형의 T460, T460s, T460p, 15.6형의 T560으로 구성되며 강력한 성능과 클래식한 씽크패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또 씽크패드 X260은 완벽한 휴대성과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으로 이동이 많은 기업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울트라북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레노버는 강력한 성능과 보안 기능으로 기업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씽크패드 T 시리즈 및 X 시리즈는 기업 사용자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노트북으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공식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T460s, T560, X260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T460과 T460p는 4월 중 출시예정이다.
기업 고객의 경우, 레노버의 기업솔루션 총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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