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연구원은 이명활 기업부채연구센터장을 신임 부원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1964년생인 이 신임 부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텍사스대 경제학 석·박사를 거쳐 한국은행 조사역, 금융연구원 금융시장팀장 및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 기획협력실장 등을 거쳤다. 이후 금융위원장 자문관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심사소위원회 위원, 주택금융공사 비상임이사, 저축은행중앙회 전문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 부원장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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