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사업 평가 기술보급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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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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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금석)는 지난 31일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기술보급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3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12월말에 농촌진흥청 최우수 기관상에 이어 연속된 겹경사로 직원들이 작년 한해 땀 흘려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결과를 인정받아 그 어느 때 보다도 고무되어 있다.

이번 농촌지도사업 평가는 1차 심사에서 기획홍보, 인력육성, 식량기술, 원예축산, 생활기술, 경영기술등 6개 분야를 각 100점 만점으로 골고루 평가하여 6개 시군을 선정하였으며, 2차 현지심사에서는 선정된 6개 시군의 특수시책 및 주요사업 현지확인을 통하여 평가의 객관성 및 신뢰도를 높여 농촌지도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15억의 국비와 1억 3000만의 도비를 포함하여 총 73억 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신기술 보급사업, 6차산업 수익모델화 사업, 귀농·귀촌지원사업, 친환경 농업, 과학영농 실증시험등을 많은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이금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술보급 우수상 수상은 직원들의 희생과 노력없이는 불가능한 것으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하나 되어 연천군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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