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타임스퀘어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다양한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하는 봄 맞이 대규모 쇼핑 축제 ‘스프링마켓’을 실시한다.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공간에서 진행되는 ‘아트리움 마켓’은 지난 2013년 썸머마켓을 시작으로 타임스퀘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고자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패션∙생활잡화∙식음 분야 등 각양각색의 테넌트들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쇼룸’, ‘메이크업 쇼’, ‘프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해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주차 마켓(2~7일)에서는 ‘무인양품’, ‘모던하우스’ 등 생활 잡화 브랜드부터 ‘플러스에스큐’, ‘지이크파렌하이트’, ‘LIST’ 등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구매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봄을 맞아 실내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무인양품’은 인테리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인테리어 제안 쇼룸’을 선보이며 ‘모던하우스’는 침장 상품을 2만9900원에서 5만9900원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패션 편집숍 ‘플러스에스큐’는 셔츠와 니트·가디건 등의 제품을 9000원, 1만9000원에 한정 특가로 판매하며 ‘LIST’는 트렌치코트를 기존 금액에서 최대 70% 할인한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파렌하이트’는 타이 1만5000원, 벨트 2만5000원, 트렌치코트 9만9000원 등 인기 제품을 최대 75% 내린 가격으로 판매해 패션에 관심 많은 남성들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패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제 케이크 전문점 ‘도레도레’는 매장 방문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 후 ‘#도레도레’, ‘#타임스퀘어’로 해시태그를 걸면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차’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퍼엉’과 콜라보레이션한 ‘공차X퍼엉 러브보틀 4종’을 2만6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이번 ‘스프링마켓’은 따뜻한 봄을 맞아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분 좋은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쇼핑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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