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2일 오후 경북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용문사 입구 근방 야산에서 발생한 이 불은 거센 바람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옮겨 붙고 있다. 이로 인해 인근 마을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령 방송이 진행되기도 했다.
경북 소방당국이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규모나 피해 상황 등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촬영=장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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