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 전국 248개 노인복지관 시설 중 평가점수 98.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 규정에 따라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 6개 영역을 종합해 평가점수와 등급을 매겼다.
더불어 동구 이일성로원(원장 손은진)도 양로시설 부문 전국 66개 시설 중 5위를 차지했다.
홍화성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노인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동구의 노인시설이 수요자 중심의 견실한 운영으로 실력과 우수성을 검증받았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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