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해찬후보(세종특별자치시, 무소속)는 4월 4일(월) 오전 11시 세종시 조치원읍 전통시장입구에 위치한 감초당약국 앞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친다.
이번 조치원유세에서 이 후보는 조치원역 앞 연탄공장문제, 경부선 철도주변의 파크리안아파트와 삼일아파트의 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방음벽 설치 사례를 설명하고, 조치원 동-서 횡단도로 건설, 조치원학교 신설 등의 공약을 제시하면서 조치원 원도심 주민들의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세장에는 이병완 전 참여정부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치범 전 환경부장관이 합류해 이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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