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4일부터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507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기관이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공매 대상 총 962건의 물건 중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19건이 포함돼 있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16건 속해있다.
신규 공매 대상 물건은 오는 6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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