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손자·손녀의 교육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인성교육의 중요성, ▲멘토링 자원봉사의 의의와 활동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제2차 진로교육 5개년 계획'으로 진로교육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인식하게 하고, 손자·손녀들을 사회공헌형 인재로 육성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컨설팅해 주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장우철 전북노인일자리센터장은 “(사)미래원에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어르신들에게 교육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최근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미래원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여러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자유학기제 대비 현장중심 직업체험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컨설팅하는 비영리법인이다. 본부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로6(백미빌딩 3층)에 있으며, 학기 중에는 토·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멘토링 자원봉사를 위해 공간기부를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