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J제일제당 쁘띠첼이 투니버스의 애니메이션 '파파독'의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과일젤리 제품 '쁘띠첼 파파독의 심쿵박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첼 파파독의 심쿵박스'는 파파독의 캐릭터 디자인을 제품 포장에 접목시킨 제품이다. 5만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쁘띠첼 과일젤리 6개와 파파독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종이 인형이 함께 들어있다.
쁘띠첼 파파독의 심쿵박스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시작되는 4월을 기점으로 과일젤리의 주 소비층인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어린이 소비자 외에도,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키덜트족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 팀장은 "국내 디저트와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외국 제품과 콘텐츠 비중이 높은 가운데, 이번 한정판 출시는 국내 디저트 브랜드와 토종 애니메이션의 만남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파파독이 최근 어린이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작품인 만큼,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쁘띠첼 파파독의 심쿵박스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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