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솔지, ‘복면가왕’에 이어 음악파일럿 여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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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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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EXID 솔지가 MBC 파일럿 예능을 잇따라 정규편성 시켰다. 특히 ‘복면가왕’에 이어 ‘듀엣가요제’까지 1위를 차지하며 그의 가창력과 예능감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4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는 가수 제시, 마마무 솔라, 버즈 민경훈, 노을 강균성, EXID 솔지, 에프엑스 루나가 출연해 일반인 파트너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솔지와 두진수는 다비치의 '8282'를 가창했다. 특히 두 사람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멋진 무대매너로 시종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솔지와 두지훈은 민경훈, 백지영, 강균성, 루나, 솔라를 제치고 지난번에 이어 2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솔지와 두진수는 다음 주에도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파일럿 프로그램을 정규편성 시키는 것에 공을 세운 솔지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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