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이 11일(한국시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16번홀에서 4라운드 파3인 16번홀(170야드)에서 상대 볼을 맞히고 홀인원을 잡아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J.B. 홈스가 먼저 티샷을 해 볼을 홀 2m 안쪽으로 붙여 놓은 가운데 우스트히즌이 친 티샷이 한참을 굴러가더니 홈스의 볼을 밀어내고 홀인원을 했다. 우스트히즌에 앞서 16번홀에서는 셰인 로리(아일랜드),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가 홀인원을 하는 등 같은 날 같은 홀에서 무려 세 개의 홀인원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여자골프 김민주·홍진영·송지아, 삼천리 골프단 입단가천대 골프최고위과정 수료생, 대학발전기금 1100만원 기탁 #골프 #마스터스 골프 #홀인원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