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국 단위 국회의원 선거로는 이번 총선에서 처음 도입돼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와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에 마련된 종로 1,2,3,4동 제 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사진= 남궁진웅 timeid@]
이 같은 흐름대로라면 최종 투표율이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대에는 못 미치겠지만, 19대 총선(54.2%)보다 다소 높은 57∼58%를 기록할 것으로 선관위는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4.1%로 가장 높았고, 그외 전북(53.2%)과 세종(52.2%)이 50%대를 돌파했다. 광주 (49.9%), 제주(47.9%), 경북(47.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42.6%로 가장 낮았고, 이어 부산(42.7%), 인천(44.5%), 경남(44.7%), 경기·울산(45.9%) 등의 순으로 저조했다.
서울은 46.8%로 전체 평균을 약간 웃도는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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