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함께하여 세계를 향한 학생들의 꿈을 격려하였다.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글로벌 해외취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Global JOB School은 농협 교육금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 기술력에 외국어능력을 더하여 해외 취업뿐만 아니라 국내 글로벌 기업 취업 역량을 키우는데 운영 목적이 있으며, 2015년도부터 3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있어, 올해로 제 2기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도화기계공업고등학교 외 7개교 100명, 중국어교육은 부평공업고등학교 외 2개교 30명으로 총 130명의 선정된 학생들은 매주 방과 후 2시간씩 JOB School 찾아가는 영어/ 중국어 교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상시 학습, JOB School 숙박 캠프, JOB School 일일 캠프 등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의 교육과정에 참가하게 되며 체계적인 취업 외국어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게 된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 도태윤 교사는“글로벌 취업을 앞두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영어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운영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입교식에서는 전년도 교육생 중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여 재직중인 10명의 학생들 중 특히 호주에 취업하여 근무중인 이지호 학생의 축하 및 격려 메시지가 동영상으로 전달되어 올해 참가학생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