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가축경매시장 거래 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15 1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 가축경매시장이 축산농가들 개장 이래 꾸준히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가축경매시장이 본격 개장한 이래 출품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 14일에는 80두가 출장됐다.
 

[ 사진=서산시 제공]



특히 이날 거래된 수송아지 낙찰가인 431만원과 암송아지 361만원은 가축경매시장 개장 이래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산 가축경매시장의 평균 낙찰가는 수송아지 338만4천원, 암송아지 265만4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이 가축경매시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가축경매시장은 축협이 직접 운영해 전자경매시스템에 의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혈통이 등록된 엄선된 한우만 출품이 가능해 축산농가가 믿고 거래가 가능한 것도 큰 호응 얻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로 풀이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