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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지역본부 4곳에 마이홈 상담센터를 추가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3곳과 강원지역본부 1곳이다.
마이홈 상담센터에서는 임대주택 입주자모집, 주거급여, 전월세 자금 대출 등 정부의 다양한 주거지원책과 관련해 개인별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월 평균 상담건수는 6000~9000건에 이른다.
LH는 지난해 12월 전국 주거복지센터(28곳)와 지역본부(8곳)에 총 36개의 마이홈 상담센터, 온라인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마이홈콜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LH 담당자는 "앞으로 마이홈 상담센터 추가 개소뿐 아니라 상담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라며 "홍보 등을 통해 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고, 주거복지 전달체계의 거점으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LH는 상담직원의 전문성 강화, 읍‧면‧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원스톱 복지지원, 임대차 법률 상담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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