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폐기물처리업 허가업소 정기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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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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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18일부터 내달 말까지 지역 내 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및 재활용업체에 대하여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수집·운반업소 10개소, 재활용업소 20개소로 △인·허가된 사항과 허가조건 준수 여부, △폐기물 보관기준 및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적정 여부, △폐기물처리시설의 관리기준 준수 여부, △위탁받은 폐기물의 적정 처리 여부, △올바로시스템 자료 적정 여부, △위·수탁 계약서 작성 및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여 환경보전과 지역주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하여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하고, 무허가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폐기물 불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행정조치는 물론 언론과 인터넷에 게시하는 등 경각심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폐기물처리업 허가업체의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해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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