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직업체험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연구정보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심재창)은 지난 14일 논산 원봉초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 생생직업체험의 날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생생직업체험의 날은 현실적인 직업체험을 위해 직업 환경을 재현한 곳에서 직무 내용을 체험해 봄으로써,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교육 소외지역인 농어촌 지역 73개 초등학교(5학년, 770명)가 참여대상이다.
한국잡월드에서 실시하는 생생직업체험의 날은 청소년 체험관(42개 체험실), 진로설계관(놀이형 재능·흥미검사), 직업 세계관 (직업 영상·시뮬레이션체험) 등에서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하게 된다.
진로진학부 임완묵 부장은 “생생직업체험의 날 프로그램이 교육 소외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체계적이면서 질 높은 진로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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