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2'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은지원은 "호동이 형이 절대로 믿지 못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강호동이 믿지 못하는 것은 바로 비행기와 배. 무게가 어마어마한 비행기와 배가 사람을 태우고 하늘을 날거나 바다 위에 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것.
이수근은 "휴대전화도 있었다"며 "소리가 어떻게 이걸로 움직일 수 있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그런 인류라면 과연 자동차는 개발했을까?"라고 묻자 강호동은 "진짜 노력하면 겨우 자전거 정도는 만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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