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익산시청 상황실에서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열린광장’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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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 열린 광장에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
정 시장은 이날 50여명의 시민들과 마주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시정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또 시정현안과 공동관심사에 대해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진행했다.
정 시장은 “익산시의 수장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뛸 것”이라며 “시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일상에 힘이 되는 생활밀착형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시민열린광장에 참석한 박모(57, 남중동)씨는 “시민들이 직접 선출한 시의 최고 관리자와 대화할 수 있어 뜻 깊었다. 그동안 궁금했던 많은 부분이 해소됐고, 시정 운영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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