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016년도 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사관계 증진과 산업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협력적 노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2일 우림라이온스밸리 2층 세미나실에서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 박종혁 부평구의회의장, 조덕형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장, 이태규 부평구경영자협의회장, 관내 기업 대표, 모범근로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근로자 표창 수상자 30여 명은 산업현장에서 근면․성실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기업 생산성 향상과 직장 내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됐다.

인천 부평구, 2016년도 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 [1]

이날 수여식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모든 근로자와 사용자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도시 부평’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 등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