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카드 어디서나 충전가능한 휴대형 모바일 충전기 출시

관련 앱 설치 후 바로 사용가능… 출시기념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선불하이패스카드 및 자동충전하이패스카드 서비스 1위 업체 하이플러스카드(대표 옥선표)가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도 선불하이패스카드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휴대형 모바일 충전기 'EZ-Loader'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불하이패스카드는 그동안 고속도로 영업소나 휴게소를 방문해야만 충전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계속됐다. 이번 하이플러스카드의 휴대형 모바일 충전기 EZ-Loader 출시로 이용자들은 어느 곳에서나 간편하게 선불하이패스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 기존 방문위주의 충전방식에 비해 충전 방식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평가다.

EZ-Loader를 이용해 선불하이패스카드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 고속도로 모바일카드 애플리케이션 최신버전(v2.24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앱 설치 후에는 휴대폰과 EZ-Loader를 연결하고 선불하이패스카드를 충전기 슬롯에 넣으면 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결제수단은 휴대폰결제, 신용카드결제, 계좌이체결제, 쿠폰결제 등 다양하며 카드 잔액조회 또한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현재 휴대형 모바일 충전기 EZ-Loader는 홈페이지 쇼핑몰(Pay-G shop)에서 구매가능하며, 점차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등으로 판매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옥선표 대표는 “이번 EZ-Loader의 출시를 통해 하이패스카드 충전장소 및 수단이 다양해져 이용고객들의 충전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불편사항을 줄여 나갈 것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패스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