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학교만들기'는 솔뫼중 2학년 보건 수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건강 체중 만들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건강 체중 개념 설명, 신체활동 중요성 및 운동실천 방법 등의 교육과 함께 3개월간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기 올바른 식이습관과 금연·절주·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또 '건강 체중 만들기'를 통해 워킹마일리지 적립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최대 24시간 봉사시간을 인정해 주는 건강 나눔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양순복 소장은 "청소년기 건강증진 생활화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일회성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관심으로 청소년기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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