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측 "4부작 단만극 '백희가 돌아왔다', '조들호' 후속으로 편성…캐스팅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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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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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4부작 단만극 ‘백희가 돌아왔다’가 편성됐다.

26일오후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6월 6일부터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방송된다. 차영훈 PD와 임상춘 작가의 작품이다. 캐스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뷰티풀 마인드’가 방송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과거 스칼렛 오하로로 이름을 날린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섬 월도로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백희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편성된 ‘뷰티풀 마인드’는 배우 장혁과 윤현민 등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이며, 허준호가 이 드라마를 통해 9년만에 안방복귀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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