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카드승인액 166조4000억원…전년대비 14.7%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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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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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올해 1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이 지난해 1분기보다 14.7% 늘었다. 윤달 효과에 공과금 카드 납부가 활성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신금융연구소가 27일 발표한 '2016년 1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166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4.7% 늘었다. 카드승인금액 증가율도 지난해 1분기(6.1%)보다 8.6%포인트 올라갔다.

다만 이는 공과금의 카드 납부가 늘었고 올해 1분기에는 윤달이 있어 카드 사용일이 하루 늘어난 덕분이다.

공과금 사용을 제외하고, 윤달 효과를 고려한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을 보면 전년 대비 증가율은 7.6%로 지난해 1분기의 증가율(5.4%)보다 2.2%포인트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정채중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원은 "카드승인액 증가는 민간 소비가 개선됐다고 해석하기보다는 영업일 수 증가와 결제시장에서 카드의 편의성이 지속해서 확대된 덕분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체 카드승인 금액 중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131조9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었다. 또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34조2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승인 건수는 신용카드가 21억4500만 건으로 13.1% 늘었고, 체크카드는 13억5800만 건으로 20.8% 증가했다.

1분기 전체 카드 중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은 20.6%이고, 체크카드 승인 건수 비중은 38.7%로 각각 0.2%포인트, 1.5%포인트 올랐다. 전체 카드 평균 결제 금액은 4만7408원으로 1.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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