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불공정거래 규제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27 16: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워크샵에 앞서 이해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7일 오후 4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금융위원회,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불공정거래 규제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불공정거래 근절 종합 대책' 3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여전히 규제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불공정거래를 점검, 그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해선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금융당국과 검찰의 증권범죄 수사공조강화 결과, 불공정거래 처리기간이 단축되고 그동안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부분에 대한 적발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축사에서는 이현철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금융개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불공정거래 엄단을 통한 자본시장 투명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재연 서울남부지방검찰정 2차장 검사는 "검찰이 증권범죄합동수사단 출범 이후, 증권범죄사범 총 1290명을 기소(302명 구속)하는 등 무관용의 원칙을 확립함과 동시에 블록딜 비리, 채권파킹 거래 비리 등 불공정거래의 구조적 문제점을 드러내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마지막 축사에 나선 이동엽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4개 기관이 불공정거래 예방활동, 상습위반자 엄정 대응, 국제공조 강화에 더욱 힘을 쏟아 나가야 한다"며 규제・수사기관 간 공조와 파트너쉽을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4개 규제기관 주제발표 및 토론에서는 최근 불공정거래 규제 사각지대 현황과 이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규제기관간 소통과 전략적 협업강화 ▲국제적 사건에 대한 해외감독기구와 협력 활성화 ▲불공정거래 예방활동 강화 ▲규제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 심리시스템 구축방향 등에 대해 다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자본시장조사단, 증권범죄합수단, 금융감독원, 시장감시위원회와 학계, 금융연구원 및 금융투자회사 등 총 30개 기관의 120여명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