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샵에 앞서 이해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불공정거래 근절 종합 대책' 3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여전히 규제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불공정거래를 점검, 그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해선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금융당국과 검찰의 증권범죄 수사공조강화 결과, 불공정거래 처리기간이 단축되고 그동안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부분에 대한 적발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축사에서는 이현철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금융개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불공정거래 엄단을 통한 자본시장 투명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축사에 나선 이동엽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4개 기관이 불공정거래 예방활동, 상습위반자 엄정 대응, 국제공조 강화에 더욱 힘을 쏟아 나가야 한다"며 규제・수사기관 간 공조와 파트너쉽을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4개 규제기관 주제발표 및 토론에서는 최근 불공정거래 규제 사각지대 현황과 이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규제기관간 소통과 전략적 협업강화 ▲국제적 사건에 대한 해외감독기구와 협력 활성화 ▲불공정거래 예방활동 강화 ▲규제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 심리시스템 구축방향 등에 대해 다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자본시장조사단, 증권범죄합수단, 금융감독원, 시장감시위원회와 학계, 금융연구원 및 금융투자회사 등 총 30개 기관의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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