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서울아산병원은 가습기 살균제 사용으로 심장과 폐에 이상이 생인 4세 여아에게 심장과 폐를 동시에 이식,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 2011년 6월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여아에게 심장과 폐를 한 번에 이식했다. 이식 환자는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있는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 성분 때문에 심장과 폐가 좋지 않았지만 현재는 몸 상태가 크게 좋아졌다. 이번 연구는 대한의학회 영문학술지 최근호에 실렸다. 관련기사환경장관 "기후환경부 신설 세계적 추세...기후 싱크탱크 필요"법무법인 YK, 배성범 전 고검장 영입..형사총괄그룹 출범 #가습기살균제 #레킷벤키저 #서울아산병원 #아타 사프달 #옥시 #옥시싹싹 #유진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