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이용고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 29일 직원 및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단은 실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흥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위탁교육 담당관을 초빙하여 이번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을 실습하고, 자동제세동기를 직접 활용해 보며 응급처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생들은 심장마비 등 응급 상황에 처한 공단 고객과 가족 및 주변 이웃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 교육에 임하였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친 공단 관계자는“이론으로만 알고 있는 것과 실제로 실습해 보는 것은 큰 차이이다. 심폐소생술을 몸에 익혀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전 직원 및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의식 제고 등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시흥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