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이 원주재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의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4일 개최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이날 원주지역 어르신과 요양원 입소어르신을 대상으로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음식 나눔 봉사활동,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민속공연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원주재가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준 강원지방우정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친구 같은 우체국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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